본 글은 현실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체 공지글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저희 산책 다녀올 게요.” “이것도 더 먹고 가지 그래.” “하하, 다녀와서 또 먹을 게요. 오랜만에 동네 구경도 하고 싶고요.” “그래, 그럼. 조심히 다녀와라.” 여름 방학에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 집을 방문한 넷이 밥을 배 터지게 먹고는 밤 산책을 나왔다. 먹을 걸...
본 글은 현실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체 공지글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와 눈 온다···.” “2월 날씨가 이럴 일이냐구.” “얼어 뒤지겠네.” “형호야? 바른 말?” “고운 말···.” 새벽 4시, 밤 하늘을 바라보며 달리는 두훈의 차는 새벽 치고 시끄럽다. 물론 두훈과 형호는 동생들에게 잠 좀 자라며 두꺼운 이불과 둘의 애착 인형을 넘...
본 글은 현실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체 공지글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잘 다녀와!” “민규랑 우림이 도착하면 형 한테 연락해. 알겠지? 조심히 다녀와.” 초등학생들의 방학이 먼저 시작 되어 하루는 어린이 캠프에 민규와 우림을 보냈다. 선생님들도 다 있고, 잘 알고 지내는 학부모들도 둘을 봐주겠다고 했으니, 두훈과 형호도 비교적 가벼운 발...
본 글은 현실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체 공지글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먼저 이야기 하자면···. 이번 이야기는 많이 하찮지만 귀엽고 정말 소소한 일상입니다. 어쩌다 보니 정말 하찮은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뻔뻔) “악! 강형호 고 삼인 게 뭐 대수라고 산까지 왔어!” “야, 조민규. 너 뭐랬냐?” 민규의 울부짖음이 온 산에...
본 글은 현실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작품은 조선시대가 배경이지만, 작가의 지식이 넓지 않아 고증이 맞지 않거나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체 공지글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유독 형호와 민규에게만 달빛이 사납게 느껴지던 그날, 우림이 있던 곳엔 구름이 잔뜩 껴 달을 볼 수도 없었다. 민규에게 모진...
본 글은 현실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작품은 조선시대가 배경이지만, 작가의 지식이 넓지 않아 고증이 맞지 않거나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체 공지글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그만 할 때도 되지 않았느냐.” “그만하라는 말은 마십시오. 뭐라 해도, 저는 이 끝을 매듭지을 것입니다.” 햇빛이 여리게...
안녕하세요! SCENE 완결하고 거의 3개월 만에 돌아온 연숲입니다! 그때 SCENE 완결하고서, ‘SCENE의 원본 설정을 알려드리고 싶네요.’라는 발언을 했었죠. 오늘은 그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작가의 백업글 같은 글이라 그냥 넘어가셔도 돼요! 근데 가만 생각해 보니, 정말 역대급으로 짧아서, 그냥 심심풀이 용으로 읽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
본 글은 현실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체 공지글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근데 민규 형아는?” “그러게나 말이다. 조민규가 주말에도 방에서 늦잠이나 자고 있다니.” 소파에 벌러덩 누운 형호와 우림이 민규의 생사를 궁금해 하다 별일이라며 놀라자, 집안일을 끝마친 두훈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뭐야, 몰라?” “뭐를?” “민규, 어제 저녁부터 ...
- Moonlight - Scarborough Fair 본 작품은 포레스텔라가 부른 ‘Moonlight’와 ‘Scarborough Fair’를 기반으로 작가의 상상을 덧붙인 것으로 현실과는 무관합니다. 자세한 점은 전체 공지를 확인 부탁 드립니다. 01. Moonlight 짙은 남색 공기가 사방에 퍼진 채다. 살짝은 습한 숨결이 습관적으로 내쉬어 진다. 어...
안녕하세요! 연숲입니다. '오늘도 소소하게 살아갑니다'가 완결이 난 지 무려 거의 두 달 만에 비하인드 글을 올린 저를 용서하지 말아주세요(😭) 사실 '하모니카'만큼 복선 같은 걸 챙기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써야 할까 고민하고 있었지만, 제가 잊고 있던 게 있더라고요! 바로 스토리 연결 때문에, 꽤 중요함에도 빼버린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
본 글은 현실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체 공지글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근데 두훈이 형은 수능 안 봤어? 고삼은 수능 본다며.” “어? 어어··· 그게, 고삼이라고 꼭 수능을 봐야 하는 건 아니거든! 그래서 두훈이 형은 그냥 안 보기로 결정한 거야.” “그래?” 민규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답변했다. 형호는 물론이라며 끄덕였지만, 평소보다 ...
본 글은 현실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체 공지글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게 뭐라고 마구 떨려온다. 심장도 두근두근 거리고 손도 잘게 떨리는 것 같다. “아, 심장 떨려. 두근두근 하는 느낌 별론데.” “푸하! 형, 우림아. 조민규 손 봐. 떨리는 거.” “어이구, 민규가 많이 긴장되는 구나?” “내가 형 긴장을 어떻게 풀어드려야 할까요오?...
숲이라는 포레스텔라 촬영장 위 연이 되어 날아다니며 이야기를 소개하겠다는 뜻이자, 숲이 사계절 마다 변하듯 여러 글을 전하겠다는 뜻의 작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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